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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Holiday-Canada/[Story in Toronto]'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06/10/15 토론토에서의 2달 그리고 2주.. (2)
  2. 2006/10/03 Dinner with KOPAN
  3. 2006/10/03 Second Time at Toronto Island
  4. 2006/09/26 Let's Go to the Yellowknife!!! (1)
  5. 2006/09/23 찻잔위에 올라간 람보르기니? (2)
  6. 2006/09/23 Toronto Island (1)
  7. 2006/09/23 MLB - 뉴욕 양키스 : 토론토 블루제이
  8. 2006/09/23 Day on Fire by TIFF
  9. 2006/09/07 비자갱신 및 sin카드 expire 연장 (2)
  10. 2006/08/28 Chinese Lantern Festival in Toronto
처음 캐나다 워홀을 준비하며 워홀의 시작은 큰 도시에서 라고 생각했다..
동생이 이미 토론토에서의 생활을 하며 제공한 정보 덕도 있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많은 도시 라면..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깻잎 카페를 통해 토론토는 참 좋은 도시이고 학원들도 많으며 일자리 또한 많다고 하니 워홀들에게는 천국이 아닌가??

그러게 토론토에 도착해서 2달 2주.. 그리곤 도망치듯 진저리를 치며 토론토를 빠져나왔다..

문화에 대한 이야기..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고 가장 현대적인 도시라고 한다..
그만큼 사람도 많으며 살기도 좋고 수많은 이민자들이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캐나다는 인구 대비 땅이 너무 커 이민을 권장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지원도 많아 우리나라나 일본, 중국,
등등 많은 인종들이 살고 있고, 이들이 고유의 문화를 유지하여 이를 "모자이크 문화"라고 한다.
이러한 모자이크 문화는 우리가 여러 나라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장점으로 많은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소개를 했고, 물론 나는 그러한 점에도 많은 기대를 했다.

과연 토론토에 오니,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었고, 차이나 타운, 그릭(greece) 타운, 캔싱턴 마켓(유럽), 코리아 타운, 리틀 이테리 등 거점까지 구분되어 정말 모자이크처럼 딱딱 모여서 살고 있었다..
결국 이러한 모자이크 문화는 자연스럽게 섞여 살기 보다는 비록 다른나라지만 그들끼리라면 이곳이 캐나다라는게 전혀 제약이 되지 않을수도 있는, 그러한 부자연 스러움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한국사회도 마찬가지였고, 쉽게 구할 수 있는 한국식당에서의 일자리 덕분에 그리 어렵지 않게 토론토에서 지낼 수 있었다.
한국식당인 덕분에 난 하루종일 한국말만 하고 살 수 있었고 한국음식을 먹을 수 있었으며, 결국 내가 왜 여기까지 왔느냐.. 는 삶에 대한 회의까지 느끼게 되 버린 것이다..

일(job)에 대한 이야기..
게다가 토론토에는 정말 많은 ESL(English Second Language) 학원이 있고 수 많은 학생들이 와서 영어를 공부한다. 그리고 이러한 학생들은 학생비자나 관광비자를 가지고 있으며 조금이나마 용돈벌이를 하기를 원한다.
캐나다는 학생비자나 관광비자를 가지고는 일을 할 수 없으나, 그들은 시켜주기만 하면 페이에 관계없이 시켜주는 것에 감지덕지할 따름이다..
그러니, 수 많은 한국식당들은 캐나다 최저시급인 시간당 7.5가 안되는 5~6불만 주고, 일을 시킨다..
물론 대부분의 학생들은 필요한 생활비나 학원비를 가져 왔으므로 충분히 용돈이 될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고, 나름 큰 목표(여행, 공부 등)를 위해서는 이미 부족한 돈들이다.
게다가, 팁조차 띠이는 경우가 있으니 이건 완전.. -_- 한인들의 횡포인 것이다..
누가 그러지 않드나? 외국나가면 한국사람 조심하라고..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고 간혹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기는 한다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런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럼 왜 캐나다까지 가서 한국식당에서 일을 하려 하느냐??
말했듯이 토론토의 모자이크 문화는 여러 문화가 섞이기 보다는 고유하게 존재하기를 원하고 있다.
결국은 캐네디언들도 자기네들 사람들을 쓰기를 원하고.. 게다가 이미 인구가 많은 토론토는..
쉽게 좋은 자리가 나지 않는 것이다..
이미 일할사람이 많다는 것은 언어문제나 인종문제, 모든게 다 문제가 되는 것이다..

토론토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하루종일 한국음식을 먹으며, 한국말을 하고, 한국 TV를 보며 살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캐나다에서의 삶이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는 스스로만 알 수 있을 것이다..
뭐 난 스스로 의지박약이라 생각하기에 아싸리 다른곳으로 왔지만, 워홀러들은 정말 토론토가 나에게 좋은 곳인지는 진지하게 생각 해 봐야 할 듯 하다..

그리고 ESL에 대한 이야기..
토론토는 정말 많은 ESL 학원이 있으며 4주 학원비가 800~1400불 까지 천차 만별이다.. 어찌됐든 워홀러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금액이고, 수준별 교육이 이루어 지므로 천천히 오랜 시간을 가지고 공부하기 좋은 시스템이다..
그러므로 일하면서 공부하고, 돈을 벌기를 원하는 워홀러들에게는 그리 좋은 시스템은 아니라고 본다.
한달 한국식당에서 일하며 회의를 느끼고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다닌 학원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겨우.. 비슷비슷하게 못하는 일본인 친구들하고 힘들게 힘들게 의사소통하고, 스스로에게 만족할 뿐이다.
물론 돈 좀 있고, 놀면서 천천히 공부한다면 참 좋겠지만 그럴 조건이 안되는 워홀러 아니던가??

한국사람에 대한 이야기..
토론토에는 정말 많은 한인이 있고 한국말만 하고도 살수 있다고 했다.. 정말 스스로 원한다면 노력한다면 피해 살수도 있겠지만.. 한국인의 특성상 그런사람은 왕따되기 마련이다 -_- 참 안타까운 습성이다만..
나도 그러한 습성을 피하지 못하고 그들에게 의지하게 되 버렸다.. 그래서 난 아예 자리를 피해버릴 필요가 있는걸지도 모른다.. 이러한 의지박약 -_-...


마지막으로 깻잎카페에 대한 이야기..
깻잎카페는 캐나다 워홀러들의 정보 공유에 대한 장 으로 워홀러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의지가 되는 공간이다.
2000년도부터 시작된 체험기에는 수많은 잘 나갔던 워홀러들의 역동적인 삶들이 녹아 들어가 있고.
워홀 신청부터 합격, 준비, 생활 등등 모든 정보의 집합체로서 전혀 부족하지 않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러한 깻잎 카페에 대한 불만하 몇가지 있다..

그건 너무 긍정적인 부분만 부각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실패에 대해, 좌절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 않기도 하겠지만 그럼으로서 긍정적인 면만 보고 화려한 워홀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크게 준비를 하지 않아도 막상 부딪히면 다 될거라는 막연한 기대, 다른사람들도 다 잘 하는 것 같은데 나도 문제 없겠지.. 라는 말도 안되는 상상..

지금도 깻잎 카페에는 희망적인 글들만 가득하다.. 800명의 워홀러 중 나처럼 수많은 좌절중에 다른도시로 이동하는 사람도 많을것이고 이미 주위에도 생각했던것처럼 낭만적이고 익사이팅한 삶이 아니라는걸 깨닳은 워홀러들도 있다. 뭐 살아가는데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단순히 보이는게 다는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깻잎카페는 너무 편파적이다.
구인이나 집랜트 게시판을 보면 거의 다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같은 큰 도시이고, 거의다 한국 오너의 샾이다..
이미 큰 도시들에는 한국사람이 많고 한국사람이 많은곳은 살기 편한 곳이다..
진정 워홀로 캐나다에 온 이유가 이런 편한 곳에서 편하게 살기 위함인가?? 다시한번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비록 2달 정도바께 안되는 시간이었지만 스스로에게는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고 힘들었고 많은 생각이 있었던 시기였다. 다행히 옐로나이프의 일자리를 구하게 되어 지금은 정말 새로운 경험을 하며 살고 있지만, 스스로 찾아보지 못했던 나의 소심함에 대해서는 지금도 아쉬움이 있고 반성중이다. 하지만 하나하나 도전을 해 가며 자신감이 생기고, 내가 살아갈 방법이 보이기 시작한다.

난 아직 CN타워도 올라가 보지 못했고, 나이아가라 폭포도 못가봤으며 못가본 곳 투성이다. 토론토를 떠나며, 그런 나를 안스러워 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상관없다..
나에겐 아직 10개월이라는 시간이 있으며, 얼마든지 기회가 있을테니깐.. ^^ 난 다시 토론토로 갈거다.. 더 나은 모습으로.. ^^

나의 여행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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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코다
TAG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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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글이네요.
    검색해서 찾아왔어요. 요새 제가 정보를 모으는 중이거든요^^
    반갑습니다~

    2006/10/27 01:02 [ ADDR : EDIT/ DEL : REPLY ]
    • 07년 준비하시는가보죠?? ^^
      무엇이든 준비를 잘 할 수록 얻는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점에서 아쉽긴 하지만 무엇이든 스스로 마음먹기 나름이죠.. ^^

      반갑습니다 ^^

      2006/10/27 14:58 [ ADDR : EDIT/ DEL ]

감자탕집에서 저녁먹다 히로코짱 옷에 김치국물 튀긴 죄로!! (-_-...)
(겸사 겸사.. 내 생일도 챙겨 준 히로코인데.. 생일 직전에 떠나게 되어 미안해서 이기도..)
저녁식사를 대접하게 되어버린.. 나..
뭐.. 부엌은 케이스케상 집을 빌렸지만..
anyway..

케이스케상 집은.. 다운타운이랑.. 업타운이랑도 좀 떨어진 외진곳..
의 콘도미니엄의.. 초고층.. 18층..
내가 캐나다 와서 와본 최 고층이다.. -_-..
역시 풍경이 죽임!!

노을.. 죽임 ㅜㅜ
내 방의 쪽문으로는 절대 볼수 없는....

으아아....

오늘의 저녁메뉴는..
이코다표 카레, 김치제육볶음, 파타고니아.. 라는 이름모를 맥주.. -_-
매운것을 싫어(-_-)한다는 케이스케상.. 제육볶음 국물까지 떠먹음..
물론.. 안맵게 하긴 했음..

이나라는.. 높은건물도 별로 없고 해서..
찬 한가지고 좋음..

버뜨.. 사진찍을때 렌즈 깨끗한지 꼭 확인할 것..
번졌다 -_-


with 나, 히로코, 케이스케, 상준, 신이치, 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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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코다
TAG KO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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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간 토론토 아일랜드..
역시나 나를 실망시키지 않고.. 날씨 구려.. -_-+


여지없이 정신없는 구름.. 뭐.. 멋있긴 하다만..
왜 내가 아일랜드 갈때는.. -_-....
일조 형님.. ㅋㅋㅋ

바람이 죽이지?? ㅋㅋ

오.. 무슨 영화의 한장면..?? 버뜨..

....

동심으로 돌아간 피자총각들..

시소타고 뿌듯해 하는 형님..

....

우회전!!!

발이 정리가 안되는 우리 큰형님..

영화에서나 봐오던.. 노란색 스쿨버스.. 이건 신형??

이건 구형??

좀 쌀쌀했던 하루를 세컨컵과 함께 마무리 하며..

그와중에 우리 순호는.. 공부중..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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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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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나이프..
한국사람도 없고..
날씨는 얼어죽을만큼 추우며..
물가까지 비싸 먹고 살기 힘들고..
플라이트 센터의 메니저 말로는 캐네디언의 90% 이상이 못가본 그런지역...

왜 난 그런곳에 가려 하나??

왜냐면.. 난 오로라가 보고싶거든!!

단지 그것??
처음 워킹홀리데이 결정을 하면서 각오한 것이 있다..
어떤 어려움이 있든.. 몸소 부딪혀 헤쳐나가겠다고..
그리고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수많은 경험을 해 보겠다고..
1년.. 후회없는 즐거운 시간 보내겠다고..

옐로나이프..
재밌을거야 그치?? ^^

설마.. 아무리 춥다고 사람사는곳인데 얼어죽기야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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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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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ring

    You would be really great experience!! I'm sure~!!!!!!!

    2006/09/27 00:15 [ ADDR : EDIT/ DEL : REPLY ]

ㅋㅋ 이미 네이버 뉴스에 떠버렸지만 나도 한번!!
처음 봤을땐 영화제를 할때여서.. 영화제 행사인줄 알았는데..

도자기 가게 행사일줄이야 -_-....
어쨌든 이럴때 아님 내가 람보르기니를 언제 보겄냐;
너무 이쁘다.. ㅜ.ㅜ
저.. 얄상한 모습..

This Teacup is supporting786.5 lbs(약 356kg)

앞바퀴!!

아!!! 너무 이뻐..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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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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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ring

    so cool~~~!!!!!!!!

    2006/09/27 00:17 [ ADDR : EDIT/ DEL : REPLY ]
  2. 난 벤쿠버에서 저차 지나가는거 봤는데... 바닥에 붙어서 가든데.... ㅋㅋ

    2006/10/11 02:15 [ ADDR : EDIT/ DEL : REPLY ]

오대호 중의 하나인 온타리오 호수에 떡하니 있는 토론토 아일랜드..
온타리오 호수만 해도 엄청 커서 남한이 들어가버린다나??
그러니 섬에 해수욕장이 있지 -_- 누드비치라지? 하지만 너무 추워서.. -_-..

토론토 아일랜드에 가기위해서는 배를 타야한다.
왕복이 단돈 6불

우리가 타고 갈 패리!!

패리에서 찍은 온타리오 호..
이날 하늘이 참....

아따 고놈 참.. 얼굴 길다.. -_-

저런 보트를 보면 역시 여기가 외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CN타워와 우측 금융가 건물들..

로저스 센터와 CN타워

자 이제 토론토 아일랜드!!
근데 저건 새가 맞는가? 왜 아무도 날지 않지? -_-...

그리고 저거!! 백조 맞지?? 아냐? -_-

토론토 아일랜드를 가로지르는 강.. -_-.. 그리고 하늘..

....

가족사진.. 쿨럭 -_-

광장.. 저멀리 분수도!!

자!! 여기가 그 누드비치!!
하지만 누드는 어디에??
사람도 없는.. -_-

해질녘..

야경찍으려고 기다리며..

...

...

갈매기...

나름대로 테마.. -_-

야경을 기다리는 그들....

토론토의 야경..

토론토의 야경..

토론토의 야경..
로저스 센터와 CN타워..

여름.. 놀아보지도 못했는데 끝났구나..
내년 여름을 기약하며..
Keep 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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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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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ring

    내가 갔었을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네.
    하늘 정말... 감동이시다!!

    2006/09/27 00:18 [ ADDR : EDIT/ DEL : REPLY ]

토론토에 달랑 하나 있다는 메이저리그 야구팀 블루제이..
그리고 유일한 MLB 경기장 로져스 센터!!

비오는날이었지만 돔을 닫아버려 즐겁게 관람!!
한국에서도 안가본 야구장이었지만 꽤나 재밌게 봤다.
아무리 토론토가 메이저리그 하위권 팀이라지만..
많은 관객이 있었고..
깨끗한 응원과 메너가 있었다..
그리고 즐거움이 있었다.

ㅋㅋㅋ We love Blue Jay
흐릿!! 다시 찍고 싶지만 이미 빨아버렸다 --...

메이저리그는 틀린가?
전광판이 번쩍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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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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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FF : 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에서 볼런티어를 하는 히로코가 준 생일선물..


뭐.. 가급적이면 한국영화를 보고 싶었다만(괴물, 시간, 왕남, 해변의여인?) 일하느라 이미 다 놓쳐버리고..
막판에 몇개 안남은 영화중에.. 그나마 괜찮다 싶은게 결국 Day on fire...

아침 9시 15분.. 영화를 같이 보기로 한 친구가.. 메트로패스가 없어..
베이에서 파라마운트까지 걸어서.. 간신히 도착.. -_-....
간단한 감독의 무대인사와 함께 한 영화의 시작..

자막도 없이..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무진장 노력했지만.. a little bit?
-_- 개봉작도 아니다보니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고..(한글 페이지를 찾으려 한게 문제겠지만 ㅋㅋ)
그래도 꽤 인상 깊었다..(뭐가? ㅋㅋ) 누구의 영화인지도, 누가 나오는지도.. 모르는 그런영화..

결론은.. 공부를 하자! 다 ㅋㅋ
처음 가본 영화관이었는데 우리나라와는 전혀 분위기가 틀리면서도 자유로운 모습이 특히 인상적?
우리나라는 CGV로 천하통일!! 다 똑같은 인테리어에 비해 색다른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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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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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시에 피어슨 공항 이민국에서 비자를 받으면서 비자만기일을 1년을 받지 못해..

그자리에서 어필해서(사실 말도 안통하고.. 좀 힘겨웠지만 -_-+) remark에 기재를 받았다.

그들은 됐느냐? remark에 기재했다.. ok?? 하길래.. 말도 짧은 내가 그냥 그래 오케 하고 지금까지 그냥 살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받은 sin 카드의 expire가 그 잘못된 날짜로 나왔길래..(원래 expire보다 4달이나 짧았다..)

일도 그만두고 시간도 있고 해서 expire을 연장하러 갔다.. 하지만 웬걸..

자기들은 비자의 VALID UNTIL만 보지 remark는 소용없단다....

안그래도 비자에 일할수 있는 지역이 온타리오로 제한되있어서 재발급 받을 생각이었기에..

그럼 immigration office가 어디있냐? 고 물었드니.. 말로 샤바샤바.. 설명해준다.. 하지만 결국 내가 알아들은건..

55와 2nd floor.... 사실 난 미리 알아본 결과(-_-.. 사이비자식) university Ave 에 있는걸로 알았기에 좀 멀이 있을줄 알고..

주소를 적어 달라 했다.. 웬걸.. -_-.. 바로 옆이다..

sin 카드 만드는곳은 25 St. clair east 1st floor..
citizens & immigration service office는 55 St. clair east 2nd floor.. -_-.. 그럼 University Ave는?? -_- 몰라.. ㅋㅋ

아무튼 다시 오겠다 하고 이민국 사무소에서 한참을 기다리다가..(여기사람들은 참 여유롭다 -_-.......) 드디어 동남아계 공무원 청년(-_- 어려보였다고..)과 얘기를 하게 됐는데..

나 : 안녕~~
그놈 : 뭐하러왔냐?(무뚝뚝하고 거만하게)
나 : 비자 재발급 받으러 왔다.. 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알어?
그놈 : ㅇㅇ 안다. 근데?
나 : 날짜가 1년이 안되..
그놈 : remarks에 나와있자너..(비자 보면서..)
나 : 어 근데 sin카드 발급받을때는 VALID UNTIL만 본데..
그놈 : (잠시 말이 없음)
나 : 그리고 여기 보면 나 온타리오에서만 일하게 되있다..(비자를 가리키며..)
그놈 : 보고 있다 건들지 마라..(비자를 뺐으며 -_-)
나 : (-_-...)
그놈 친구 : 담배 한대 줘라..(그놈에게)
(이때부터 잠시 둘이 농담따먹기 -_-......)
그놈 : 금방 돌아올께 기다려..
나 : 얍!!
그놈 : 이건 공항에서 어쩌고 저쩌고 잘 모르겠다...
나 : (-_-)
(하더니 그놈 갑자기 오래 자리를 비운다...)

-_-.. 창구가 4개인데 줄은 길고.. 어찌나 눈치보이든지..
아무튼 한참후에 돌아온 그.. 다짜고짜..

그놈 : 다시 출력해주겠다..
나 : 아 그러면 이것도 고쳐줘.. 나 온타리오에서만 일하게 되있다.
그놈 : 그래 그게 뭐가 문제냐?
나 : 난 워킹홀레데이 비자를 가지고 있다 어디서든 일할수 있다고..
그놈 : 근데??
나 : (젠장 -_-) 다른사람들은 그 내용이 표기가 안돼있다.. 왜 나만 있느냐..
그놈 : 기다려봐라..
하더니 또 잠시 자리를 비우더니 하는말..
그놈 : 다시 출력해주겠다..
나 : 오.. 감사하다..

(이상.. 한국어로 썼으니 부드럽지.. 얼마나 힘겹게 얘기했든지 -_-...)


이렇게.. 비자 수정받는데 걸린 시간이 거진 한시간인것 같다..
마지막에 어찌나 띠껍게 비자를 던져주던지 -_-..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받은 비자를 들고 25번 건물로 와서 연장 신청 끝!!!!
여기 아줌마는 막 잘 됐다고 자기가 다 좋아하는데 거기 공무원은 왜그래 불친절 하신지.. -_-..

아무튼 이렇거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것도 쏠쏠치 않은 재미가 있고 또 보람이 있는것 같다..

그래도 그동안 찝찝하게 품고 있던 문제들을 다 해결해서 게운!!

또 한건 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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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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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geha

    오~! 골치아픈것이 훌륭하게 처리되었군..^^ 머찌네..
    머 다 그러면서 사는거지머.. 꼬인인생 하나씩 풀면서.. ^^
    그래도 이걸 다 영어로 해결했어?
    awesome~!!

    토론토는 조아?ㅋ

    2006/09/07 10:27 [ ADDR : EDIT/ DEL : REPLY ]
  2. oring

    나도 해결했어. 신나서 어제 전화했는데 unavailable이라고;;;; 지하에 있었냐?? 너무 기뽀~~!! 근데 씬카드 신청하는데 노스욕에도 있는거 알아? 오늘은 여유있게 그것도 해결~!! 나 역시 시도한다는것에 기쁨을 느낀다.
    나도 이제 떠나야 하는건가.. ㅋㅋ 당연한것을 바로 잡은건데도 정말 기쁘다.
    내맘알지??^0^

    2006/09/27 00:14 [ ADDR : EDIT/ DEL : REPLY ]

Exhibition Place 반대쪽에 있던 Ontario Place에서 Chinese Lantern Festival이 진행중이었다..
돌아다니다보니 두 Place가 다리로 연결되어 있길래 혹시나 해서 봤드니 그냥 입장할 수 있었다..
그렇게 들어간 Ontario Place.. 전혀 예정에도 없던 곳이라 적잖이 당황했지만..
갈피를 잡고 온타리오 호수가를 지나 연등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중간중간 $15을 내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문구들이 있었지만..
또 혹시나 해서 그냥 가다보니.. 입성 -_-..
알고보니 따로 보라색 딱지를 붙인 사람만 들어갈수 있었지만.. 이미 들어왔는데 어째쓰까?? ㅋㅋ

한국에서도 제작년인가 과천쪽에서 연등행사를 했었다.. 하지만 그 규모에 비하면 여긴 -_- 천지차이..
정말 크고 화려하게 해놨다.

사실.. 연등 규모는 크게 차이가 없었지만..
역시나 큰 땅덩어리를 활용한 적절한 배치가 더 큰 규모처럼 느껴지게 되는것 같다..

한국에서 살면서 큰 땅덩어리에 대해 크게 아쉬워한적이 없는데..
캐나다에 있으면서는 그 여유있는 땅덩어리가 그렇게도 부러울수가 없다 ㅜㅜ

아무튼..

Ontario Place의 외곽은 Ontario 호수 이다.. 저 수평선.. 저게 과연 호수의 그것인가? -_-...

보트도 어찌나 많은지.. -_- 우리나라도 조금씩 보트들이 많이 생기는것 같던데..
얼마나 하지? 저런건 -_-..

입구인 다리.. 사실 저 다리를 통과하려면 그 보라색 딱지가 필요한건데 워낙에 허술하게 검사해서리..;;
아무튼 중국인은 정말 많드라.. 중국인줄 알았음 -_-..

중국인들은 어찌나 용을 좋아하던지.. 가장 많은 연등이 있었다.

슬슬 날이 어두워지니 연등들이 제 빛을 발하기 시작..

팬더곰들이다 ^^ 더 많은 판다들이 놀고 있었지만 촬영각 상.. 이것들만.. 귀여운것.. ^^

이들은 엄마팬더 아기팬더??

작은 호수에 꾸며놓은 조형물..

토론토의 명물인 CN타워를 연등으로 만들어놨다.. ^^

이것 또한 호수의 연등들..

이쯤해서 카메라의 배터리가 떨어지는지라 더이상의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어짜피 컴팩트 디카로서는 더 어두워봐야 사진찍기 힘드니 머 -_-..

점점 좋은 카메라가 절실해 지는 하루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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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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